▲ 경기도 미술관
[뉴스창] 16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문화과 직원 및 도슨트 30명 방문했다.

이들은 비엔날레가 열리는 해마다 방문해오고 있으며, 도슨트 심화학습인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비엔날레 찾아 기획전, 공예페어, 아트청주는 자유 관람하고 세계관은 시민 도슨트들의 작품 설명 경청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슨트 신동원 씨는 “평소에 공예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비엔날레에서 현재와 우리의 삶을 반영한 공예 작품들 볼 수 있었다”며 “세계관에서 각 나라별 공예의 특성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일본관의 작품들은 섬세함과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같은 날 경기도미술관 도슨트 23명도 비엔날레 찾아 경기도미술관 도슨트 이영선 씨는 “거대한 담배공장 자체가 주는 감각적인 느낌이 좋았고, 다양한 소재로 한 공예와 나아가 미디어아트를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한 공예를 볼 수 있었다”며 “특히 기획전에 참여한 겅쉐, 우지엔안 등 중국 작가들의 작품은 대단히 눈여겨 볼만큼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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