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뉴스창]진안군과 현대글로벌주식회사가 지난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인 현대글로벌주식회사와 대한민국 홍삼한방특구인 진안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산업경제, 에너지자립화 등 각 분야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관광산업개발, 농산업지원, 에너지자립화, 주민복지, 지역사회봉사 등 분야와 공동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지원키로 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이번 협약은 마이산 관광개발과 주민 복리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업과 자치단체 우호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정호 대표이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진안군과의 협력으로 진안의 청정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친환경 에너지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하며 "이외에도 농특산물 판매, 농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마이산을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마이돈농촌테마공원, 미로공원, 사양제 수변공원, 북부상가이전, 가위박물관 조성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가능한 시설들이 구축되면서 관광객 증가와 주변상권 활성화로 토탈관광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펼쳐진 2017 진안홍삼축제의 메인 행사장으로 활용되면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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