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벽진면 청년회·자율방범대 하천 환경정화활동
[뉴스창] 성주군 벽진면 청년회와 자율방범대는 13일 오전 11시부터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학교에서 외기교 일대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두 단체 회원들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들녘, 아름다운 벽진 만들기를 위해 무단 방치된 하천하구 쓰레기를 말끔하게 정화했다. 청년회와 자율방범대는 지난 5월 선학교에서 외기교에 이르는 하천 일대를 관리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하천 정화활동에 나서준 청년회 및 자율방범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홀씨로 입양한 하천 구간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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