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한미군기지 주변지역 개발구상 및 실천전략 제시

▲ 교섭단체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뉴스창]13일,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실에서 '평택 주한미군기지 주변지역 개발구상 및 실천전략'을 주제로 한 교섭단체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의원, 임두순 수석부대표 의원, 방성환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해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받고, 연구결과에 대한 검토 및 향후 활용방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회에서 '평택 주한미군기지 주변지역 개발구상 및 실천전략' 정책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평택대학교 장정민 교수는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에 따라 지역갈등, 문화충돌 등 향후 발생 가능한 문제들과 이에 대한 해법 및 주한미군기지 주변지역의 개발구상, 그리고 도와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했다.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의원은 “오늘 연구용역 결과를 충분히 반영해 평택 주한미군기지 주변지역에서 한국인 주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히며, “제 지역구인 평택시가 주한미군 주둔지역 개발의 성공모델이 돼 경기도 내 미군 주둔지역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관련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최종보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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