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여자들은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 발견 시 어디서나 손쉽게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강준배 청양부군수는 “최근 대규모 인명피해를 낸 화재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한 청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오는 3월 말까지 실·과 30여명의 공무원과 민관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축시설, 병원, 요양원, 생활·여가시설, 산업 및 공사장 등 7개 분야로 2018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강지훈 기자
newswin7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