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문화원 정기총회
[뉴스창]청양문화원은 지난 21일 3층 대강당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식에 이어 감사보고와 지난 2017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을 심의·의결했다.

청양문화원은 올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체로서 주민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사진, 미술,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동아리 연합전시회, 문화예술제,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애향운동 사업인 칠갑문화 28호 발간사업, 청양토박이들의 생활사 발간, 향토사료 수집보존사업인 전통성년례, 향토사연구회 향토사료 조사활동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시설보강사업으로 문화원 2층 소회의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이날 이진우 원장은 “군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문화가 주는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원 중점사업인 25개 동아리 활동이 큰 빛을 발하고 있다”며 “문화원이 지역 문화의 구심체로서 시대의 흐름에 맞게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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