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가정의달 맞이‘장애인시설 도움터 기쁨의집’ 방문
[뉴스창]포항시 복지국은 2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애인시설 도움터 기쁨의집을 방문하여 시설에 입소해 있는 장애인들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장애인거주시설인 도움터 기쁨의집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0년 8월 설립되어 사회복지법인 도움터 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 총 30명이 입소해 있으며 황순희 원장을 포함한 20명의 종사자가 정성과 사랑으로 이들을 돌보고 있다.

또한 황순희 원장은 현재 포항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장애인들의 인권 향상과 시설 입소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시설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 정연대 복지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장애인들을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장애인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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