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일손돕기 단체 사진
[뉴스창]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지난 23일 옥성면 주아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직원 8명이 참여해 좋은 과실을 맺기 위해 복숭아 적과작업을 했으며, 작업을 마친 후 농번기 일손부족에 대한 대화의 장도 마련했다.

농가주 김모씨는 복숭아 열매가 잘 크려면 적과 작업을 해야하는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다. 차량등록사업소 직원들이 방문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인엽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민원부서의 특성상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 못해 죄송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농가일손부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