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에 총력대응결과 산불 없는 안전한 구미시 달성

▲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교육
[뉴스창]구미시는 “2018년 산불발생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 결과 단 한건의 산불발생 없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 했다.

금년 봄철에는 강풍과 건조한 날로 인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았기에 경북도에는 67건의 산불이 발생되었으나, 구미시만 울릉군과 더불어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았다.

구미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청명·한식, 어린이날 등 맞춤형 특별대책을 수립, 산불감시인력을 취약지에 집중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본격적인 영농준비시기에는 농업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산불발생원인의 69%에 달하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불법소각 근절을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

또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전 직원 취약지 순찰, 캠페인 실시와 취약한 문화재 보호를 위한 구미소방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 실시 등 정기적으로 자체 진화훈련을 실시함과 아울러 상황발생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임차헬기 출동 등 초동진화를 위한 준비에도 총력을 다한 바 있다.

이묵 부시장은 “금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점은 구미시민의 산불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이룬 결과이며, 앞으로도 산불, 산사태 등 산림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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