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기증
[뉴스창] 성주군은 성주생명문화축제 기간 중 장기기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기증 이세상 가장 고귀한 나눔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장기기증 장려운동을 홍보하고 희망자 등록 신청을 58건 접수 했다.

장기기증이란 장기의 일부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조건없이 나누어 주어 새 생명을 선물해 주는 것으로 내가 건강할 때 등록 해두고, 사후 실제 기증시에는 현행법상 법률에 의한 가족중 1인의 동의가 있어야만 기증이 된다.

우리나라 장기기증 현황으로 전국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수는 전체 인구의 2.4% 수준이고, 장기기증에 대한 인지수준은 28.1%로 매우낮으며, 인체조직의 이식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이식 대기자의 평균 대기시간은 1,196일로 3년 3개월 정도가 소요되는게 현실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생명에 대한 희망의 빛이며, 나눔 문화의 활성화로 지역사회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조성해 나가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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