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치과대학병원장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재직 22년동안 12 ‘100’ 클럽을 달성하였다. 12 ‘100’ 클럽이란, 그동안 김 교수가 1,088회의 국내외 학회 발표, 188회의 특강·초청강연, 166편의 SCI급 논문 게재, 529편의 국내 논문 게재, 164건의 연구비 수주 건수, 150억원의 연구비 수주, 국내외 수상 실적 201회, 석박사 배출 126명, 언론 및 방송 출연 152회, 진료봉사 횟수 800회 이상, 도서기증 13,401권, 유물기증 779개 달성을 의미한다.

1989년 치과의사 초년생으로 최초 논문을 발표한 이래 현재까지 다수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치과 임플란트, 골이식술, 차단막, 악교정 수술 분야에서 한국 치의학의 연구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데 기여하여 2002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우수연구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보건산업기술대전 보건산업진흥유공자 연구부문 우수상 (2003년), 광주광역시장 표창 (2009년), 광주광역시민대상 (2010년), 글로벌 보건산업기술 유공자 정부포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1년), 제48회 ‘발명의 날’ 발명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2013년), 제7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015년), 광주광역시장 표창 (2016년), '광주·전남 사회봉사 나눔대상' 무등일보사장상 (2016년), (사)한국산학협동연구원 (키우리) 공로상 (2018년) 등을 수상하였고 97권의 다양한 저역서를 출판함으로써 임상가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하였다.

현재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기술혁신센터장(산업통산자원부, 112억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다수 연구 과제와 지식재산건(99건), 기술이전(51건, 4억 6천여만원) 등을 통한 치과산업 육성 및 대학 기업과의 긴밀한 관계유지를 하고 있다. 또한 세계 3대 인명사진 (마르퀴즈후즈 후, 미국인명연구소, 영국 국제인명센터)에 2004년부터 올해까지 15년간 매년 등재되었다. 2012년 1월 조선대학교 구강생물학연구소가 발간하는 학술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되는데 공헌했을 뿐 아니라 악교정 수술 750례 집도 달성까지 하였다.

또한 198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및 해외 치과의료봉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 자평테니스대회 개최, 무료 임플란트 수술, 무료 안면기형 수술, 교육기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캠프 후원, 결식아동 지원, 사랑의 신문보내기 등 현재까지 사회 공헌 활동 액수가 총 10억여원이다. 2014년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하여 300여명의 후원자와 함께 10,0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주며 진정한 노블리스오블리주를 실현하고 있다.

2016년 11월 제20대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으로 취임하며 ‘작은 개선 큰 변화’라는 철학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병원을 구현하고자 환자 중심의 진료 프로세스 구축을 하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개선활동을 펼쳐 의료 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다시 찾고 싶은 고객중심 병원으로 만들어 호남지역 최고의 전문 치과병원으로 앞장서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더불어 조선대학교 UIC(University Industry Collaboration) 교수창업추진 포럼‘을 개최하며 새로운 신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광주전남 지역의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는 융복합 상품을 개발하는 등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00세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패러다임의 조류에 따르게 대처하기 위한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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