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수호천사’모집
[뉴스창]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7일부터 ‘우리동네 수호천사’ 가맹점 모집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동네 수호천사는 관내 편의점, 약국, 부동산, 숙박업소 등을 운영하는 사업주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SNS 등을 통해 대상자를 제보하는 복지제도이다.

또한 가맹점에는 동 주민센터 및 보건복지콜센터 전화번호가 기재된 수호천사 표식을 붙여놔 사업주뿐만 아닌 주민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제보된 대상자는 권역동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근식 권역국장은 “우리동네 수호천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맹점 신청은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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