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한전KPS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7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한전KPS는 9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린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에 선정, 인증패를 수상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제품·서비스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대표 품질측정 모델이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예측진단서비스와 통합DB를 활용한 차별화된 정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로봇 자동화기술을 비롯한 첨단기술을 확보하는 등 독자적인 기술역량 구축을 통해 정비기술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ROMM, Retrofit, 원전 해체사업 등을 위한 기술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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