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서장 정규열)에서는, 2018. 10. 1. 14시 함평우체국 2층 국장실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우정주사 이○○(49세, 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주사는 2018. 9. 27. 전화금융사기 대면편취형 전화를 받은 피해자 김◯◯이 3,700만원을 전액 현금 인출을 요구하자 보이스피싱 의심, 112신고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를 예방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 금융기관관계자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지난 9. 18 경찰금융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통한 협력치안의 성과로, 앞으로도 다액송금이나 인출 시 관심을 가지고 112 또는 경찰 1:1 핫라인 구성된 담당형사에게 신고해 주도록 다시 한번 당부하였다.

또한 정규열 경찰서장은 최근 실시한“금융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피해예방에 대한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경찰과 금융기관 간 협력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함평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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