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까지 ‘천연염색 체험프로그램’ 운영

담양군, 목욕장 연계 농어촌 건강증진 체험프로그램 ‘호응’

담양군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농어촌 목욕장 연계 건강증진 체험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농어촌 목욕장과 연계 운영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천연염색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담양군, 목욕장 연계 농어촌 건강증진 체험프로그램 ‘호응’

어르신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카프를 감, 양파, 코치닐, 오배자 등의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노란색, 핑크색, 카키색 등의 색상으로 염색하기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담양군은 현재 대덕면, 수북면, 대전면에서 농어촌 목욕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목욕장과 연계해 보건소에서 생활체조 및 노래교실 등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두발로 죽죽(竹竹) 건강걷기동호회를 대상으로 12월 중 걷기평가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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