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전체 조합설립 동의율 90% 달성!!

 

그동안 집행부의 잦은 갈등으로 지지부진하던 광주 풍향구역 주택 재개발사업이 새롭게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풍향동 재개발조합장(김영숙)이 지난 2018년 12월 추진위원회 집행부 연임에 성공한 이후 3개월 만에 조합 설립 동의서 동의율 90%를 달성한 뒤, 2019년 4월 창립 총회를 거쳐 5월말에 마침내 조합 설립 인가 승인을 받았다. 풍향 재개발 조합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지 13년만이다.

풍향구역 재개발 사업은 광주시 북구 풍향동 600-1번지 일대 152.318㎡에 약 3천세대의 아파트(임대265세대포함)를 신축 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1조원에 이른다.

풍향구역 재개발 사업은 추진위원장 교체로 한때 사업 위기를 맞았지만, 새 집행부 구성 후 정상궤도를 찾아 활발히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 동구와 주변 재개발 구역 대비 단일 재개발 사업으로 면적이 최대이다.

이 재개발 사업은 지난 2006년에 최초로 추진위원회가 인가 승인을 받은 이후 10여년 동안 집행부의 잦은 갈등과 추진위원장 교체, 조합원동의율 부족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으나 2016년 10월에 조합장(김영숙)이 선출되면서 사업이 정상화 되었다.

김조합장은 자신의 지지자 뿐만 아니라, 반대 세력들까지 흡수하여 소통하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주민들의 신뢰를 쌓았고, 조합장 연임 이후 더욱 활발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단기간에 재개발 조합 동의율 90%를 달성 했다.

풍향 재개발조합은 2019년 4월에 광주 북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한지 한달만인 5월말 인가를 취득함에 따라 재개발 사업의 가장 중요한 사업 파트너를 선정하는 시공사 선정총회를 8월말에서 9월초 개최 예정이다.

 

선정된 시공사는 정비구역, 경미변경과 건축심의를 거쳐,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준비에 착수하여, 2025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조합장은 “지금까지 사업 추진이 늦어진 만큼 우량한 시공사를 공정성과 신중을 기해 투명한 시공사를 선정하고 조합원들의 단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진행에만 매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풍향 재개발구역은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2019년말에 첫 삽을 뜨는 광주지하철 2호선 서방사거리역(가칭)이 건설되고 담양,화순쪽 방면의 진입 길목으로 광주,전남일대의 교통 요지로 탈바꿈 할 것으로 예상 된다.

광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광주역 창의 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지역으로 스테이지G, 청년드림혁신센터, 아시아 문화마당,푸름이음공원 조성 등 청년 창업의 중심지역 및 광주시민의 문화, 휴식공간의 최대 수혜 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주변 정비가 완료되는 2025년경에는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선호 지역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전남대,조선대,광주교대,동신대등 교육의 중심지이다.

아울러서 롯데백화점, 말바우시장, 금남로와 충장로 상업지역,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국립 아시아문화전당,무등산 등도 인접해 있어 수준 높은 교육환경과 쇼핑,의료,문화등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광주와 인근 전남 지역의 아파트 실수요자들은 물론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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