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기진흥원, 영암 청년창업몰서 찾아가는 현장교육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은 영암 청년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제28회 중소기업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지난 15일 영암 청년창업몰에서 실시했다.

맞춤형 SNS채널 활용법, SNS의 흐름 및 성공사례 분석과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실무자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온라인 마케팅 홍보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 소통 방법이 스마트폰과 SNS로 바뀌면서 소상공인의 광고 전략 또한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함을 알면서도, 막상 온라인으로 하는 방법을 몰라 주춤하는 소상공인들이 많다.

이 때문에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이 청년기업이 급변하는 SNS홍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에 참석한 남은선 달보따리(청년기업) 대표는 “스마트폰 활용 SNS 교육은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마케팅 전략 및 컨설팅으로 더욱 나은 매출 향상을 위한 발판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중소기업 찾아가는 현장교육’은 시간과 비용 및 교육 여건 등의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이 전문 강사, 각계 전문가 등을 초청해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하는 교육사업이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