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는 10월 17일 함평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소방서장 등 4명의 소방관계자와 해보초등학교 교사 이인수 등 3명의 지도교사가 참석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생활화를 목표로 한다. 이는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범 우주적인 청소년단체로 현재 함평군에는 해보초등학교 등 4개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단원은 97명이다.

이번 한국119소년단 함평군 지도교사협의회 주요 내용은 ▲소방서와 학교 간 협의체 구성 및 임원 선출 ▲지도교사 간 정보교환 및 협력의 장 마련 ▲한국119소년단 운영계획 및 협조사항 전달 등이다.

함평소방서장(임동현)은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한국119소년단 대원들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앞으로 소방서와 지도교사 간 긴밀한 협조가 잘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함평군 한국119소년단 조직 현황 : 자광어린이집(20명), 함평군공립어린이집(22명), 해보초등학교(32명), 나산실용예술중학교(23명) / 지도교사 학교별 1명 총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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