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범죄예방 자원봉사자 대상 응급처치 교육

광주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10월17일 오후 서부경찰서에서 제9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경찰은 거주지 치안을 유지하기 위하여 일정한 교육을 수료한 뒤에 범죄 예방 홍보, 사회봉사 활동을 하는 자로 이번 교육은 심정지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으며 서부여성의용소방대(심폐소생술 강사)가 참석해 교육을 지원했다.

심폐소생술은 최초 의식 확인 후 바로 가슴 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해 실시하도록 한다. 가슴 압박은 가능한 한 중단해서는 안되며 2회의 인공호흡을 하기 위해 중단한다고 해도 가능한 짧게 중단해야 하며 10초를 넘겨서는 안된다. 구조하는 사람이 지친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2분에 한 번씩 교대로 실시한다.

서부소방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대국민홍보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119재난대응과(613-85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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