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18일 오후 16시 29분경 고흥소방서 남양면 덕동마을 입구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과역119안전센터, 고흥119구조대에서 긴급히 출동하여 환자 1명을 구조 하였다.

당시 사고차량 운전자 김00씨는 전복차량 안에 못나오고 있는 상태로 119구조‧구급대에 의해 신속히 구조되었다.

구급대 관계자는 "사고로 인한 경추 손상 등 외상이 의심되는 경우 무리하게 탈출하지 말고 119구급,구조대원의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며 "경추보호대로 목 부위를 고정하지 않으면 신체의 마비 등 영구적인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한 목격자는 차량 내부에 급격한 연소와 같은 위험요인이 없는 한 현장을 통제하고 소방관을 기다려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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