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1일까지 20명 모집, 유튜브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실무교육 진행 -

광양시는 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 오는 11. 1.(금)까지 ‘1인 방송 크리에이터 입문 과정’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에이터 입문 과정’은 영상제작에 대한 기본기를 배우고 소소한 일상을 콘텐츠로 제작하며 나만의 브랜드 전략까지 세울 수 있는 1인 방송 활동 창작자 입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유튜브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카메라 사용법 △영상 촬영 및 편집 △유튜브 업로드 등 이론과 실무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기획, 촬영, 편집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11. 15.(금)~12. 9.(월) 11회에 거쳐 월·수·금요일 일주일에 세 번 19시부터 2시간 동안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3층 302호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서류심사 및 전화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홍보소통담당관(☎061-797-1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재순 홍보소통담당관은 “1인 방송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영상제작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1인 크레이터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남영상위원회와 1~2기 크리에이터 입문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역 콘텐츠 제작 지도와 시설장비 대여를 통해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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