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안전교육 표준화와 능력향상 대회 -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지난 12일 오후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광주광역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119재난대응과(과장 윤성상) 문용현 소방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 소방교는 '우리아이 응급상황 이것만 알면 그레잇'란 주제로 영유야 열성경련에 대한 강의에 나서 큰 호응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발굴·육성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을 개발·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각 소방서 등 대표 소방안전강사 6명이 참가해 낙상예방법 및 영야 기도폐쇄 대처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최우상을 수상한 문 소방교는 내년 2월 열리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광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문용현 소방교는 “어떻게 하면 소방안전교육을 재미있게 진행해 강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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