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부통령 겸 교육부장관 사라두테르테(Sara Duterte)
필리핀 부통령 겸 교육부장관 사라두테르테(Sara Duterte)

필리핀 부통령 겸 교육부 장관을 겸직하고 있는 사라 두테르테(Sara Duterte)가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교육혁신을 위한 정상회담(Global Education and Innovation Summit (GEIS))에 한국 정부의 초청으로 9월 20일 서울로 향했다고 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9월 21일 대한민국 코엑스홀(Coex Hall)에서 개최되는 GEIS에는 학자 및 각국 정부 장. 차관 및, 교육 정책 입법자와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 명의 글로벌 교육 지도자들이 모여 그들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두테르테 사라 부통령은 21일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부터 10시 45분까지 두 번째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이번 정상회담에는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의 교육 및 기술 국장인 안드레아스 슐라이허(Andreas Schleicher), 전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전 영국 총리이자 현 유엔 교육 특사인 고든 브라운(Gordon Brown), 세계경제포럼(WEF) 창립자 클라우스 슈왑(Klaus Schwab)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해 연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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