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바이든 우크라이나 지원 약속 부결 공화당원 맹비난 “
조 바이든( Joe Biden ) 미국 대통령은 일요일 러시아의 침공과 관련하여 장기전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향해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Joe Biden ) 대통령은 10월 1일 백악관에서 "미국의 동맹국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미국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우리의 지지를 믿을 수 있다는 점을 이제는 확실하게 확신시키고 싶다" 라고 말하며 우크라이나를 위한 새로운 지원법을 발언하였다.
하지만 미국 의회는 지난 토요일 45일간의 임시 회기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새로운 지원 법을 민주당과 공화당의 11시간의 협상 끝에 공화당의 반대로 결국 지원법이 통과되지 않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 당원들을 맹렬히 비난하고 케빈 매카시 ( Kevin McCarthy ) 하원의장에게 또 다른 셧다운 드라마를 피하라고 촉구 하였다.
또한 조 바이든 ( 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월요일 루즈벨트 룸(Roosevelt Room) 에서의 연설중 의회의 벼랑끝 수법에 이제는 지쳤다고 말하며 "의회의 벼랑 끝 전술은 끝나야 한다. 또 다른 위기가 있어서는 안 된다." 라며 우크라이나 지원법을 부결시킨 공화당을 향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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