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CC 본교 음악대학 그랜드 피아노 2대와 업라이트 피아노 12대를 조율 점검.

GTCC 대학교 강당에서 그랜드 피아노를 조율하고 있는 김현용 대한민국 사단번인  조율사 협회 회장
GTCC 대학교 강당에서 그랜드 피아노를 조율하고 있는 김현용 대한민국 사단번인 조율사 협회 회장

현 한국 사단법인 조율사 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현용 조율사가 2024년 1월 25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필리핀 General Trias College of Cavite 대학 본교에 직접 방문하여 대학 강당과 교실에 있는 피아노 14대에 대하여 검사와 조율로 기능 재부를 펼쳤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고의 무대를 위해 30년간 쉬지 않고 조율사의 길을 걸어온 김현용 회장은 현재 KBS 홀의 전문 피아노 조율사이며, 국가자격인 조율사 자격과 함께 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최초로 조율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화재가 되기도 한 경험이 있는 조율사이다.

대한민국 대한 명인제 21-653호이기도 한 김현용 교수는 피아노 조율은 연주자를 최상의 무대로 이끌어 주는 안내자라 칭하며, 한국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음악인들을 위하여 피아노 조율로 바쁜 와중에도 자신이 몸담고 있는 GTCC대학 본교에 직접 와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하며 연신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필리핀에는 아직도 피아노 조율이라는 것이 생소하고 국가 자격과 단체가 전무하여 필리핀에 있는 동안 여러 음악인들을 만나 필리핀에 민간 조율사 자격증을 발급하기 위하여 법인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하여 필리핀 과 한국의 협조자들을 찾는다고 전했다 .

그리고 법인이 완성되면 본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필리핀에 최초로 조율사 협회를 창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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