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만·박정희 두 대통령의 업적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그들의 리더십을 재평가 해야.
▶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보여줄 것.
▶ 통일은 국민 각자의 마음속에서 시작되어야.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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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희망과 변화를 위한 공동체적 연대와 행동을 추구해 온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을 주제로 이장호 감독을 초청하여 서울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3월 27일 오후 2시 제61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약 100여 명의 공정과 상식 포럼 회원 및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이장호 감독님은 두 대통령이 이룬 업적을 오직 역사적인 사실에 입각해서 보여준다면 누구라도 감동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영화를 제작하셨으며, 대한민국은 절대자의 도움이 있었기에 여러 위기를 넘기고 오늘의 성취를 이뤘다는 이장호 감독님의 믿음이 영화에 담겨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장호 감독은 발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건국 이래 겪어온 시련과 그 시련을 극복해 온 국민의 힘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빠른 시간 내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기적의 나라’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업적의 바탕에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의 굳건한 기반과 국민의 일치된 노력이 있었다”라고 평하하였다.

또한, 이장호 감독은 “이승만·박정희 두 대통령의 업적을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 보여주는 것이 이 영화의 주된 목적입니다. 대한민국의 성취는 대통령들의 리더십과 국민의 노력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라고 하였다. 대한민국의 건국과 발전 과정, 특히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그들이 국가에 남긴 유산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함으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주었다.

이장호 감독은 국가의 미래에 대해서도 말을 이어가며 “북한의 기독교 공동체와 남한의 경제력이 결합될 경우,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주목받는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강연을 마무리 하였다.

행사 참여자들은 과거의 역사적 사실들을 다시금 돌아봄과 동시에, 대한민국 그리고 이승만·박정희 두 대통령이 걸어온 길 등에 여러 질문을 통해 열띤 토론을 이어 갔으며 국민 각자가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어떤 역할과 책임을 지녀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성에 의견을 모으며 포럼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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